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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이상의 청량감..'수국수국한' 초여름 제주

사이다 이상의 청량감..'수국수국한' 초여름 제주

박지호 입력 2020.06.09. 10:23

https://news.v.daum.net/v/20200609102324246

 

섬 구석구석 파스텔톤으로 물들어..공원마다 수국 축제도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여름의 시작 6월. 제주 섬 곳곳은 요즘 말로 '수국수국하게' 변한다.

 

'수국수국한' 제주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9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카페 마노르블랑에 수국이 만개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0.6.9 jihopark@yna.co.kr

'수국수국하다'는 말은 알록달록 탐스럽게 핀 수국의 자태를 표현하는 젊은이들의 용어. 탐스럽게 피어난 갖가지 색의 수국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 근심을 다 내려놓고 바라보게 된다.

 

온실 재배기술의 발달로 이제 봄부터 수국을 만날 수 있게 됐지만 그래도 제철 수국만큼 아름답진 않다. 올해엔 산수국의 개화 시기도 빨라져 다양한 종류의 수국을 한 시기에 즐길 행운까지 찾아왔다.

 

한라산 산수국의 아름다움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국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으로 '진심', '변덕', '처녀의 꿈' 등의 꽃말을 가졌다.

 

보통 수국은 하얀색에 가깝게 꽃을 피우기 시작해 밝은 파란색을 거쳐 보라색으로 변한다.

 

땅이 산성일 경우 파란색, 알칼리성일 경우 빨간색에 가까워지는 특성을 갖고 있어 토양 첨가제를 이용해 꽃의 색을 바꿔 키우기도 한다.

 

수국의 이런 특성을 잘 아는 제주 사람들은 예로부터 수국을 도체비 고장(도깨비 꽃)이라 불렀다.

 

'수국수국한' 제주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9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카페 마노르블랑에 수국이 만개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0.6.9 jihopark@yna.co.kr

꽃이 피며 색이 다양하게 변하는 것이 마치 변덕스러운 도깨비의 마음 같다는 것.

 

입장료를 받는 공원을 찾지 않고도 부케처럼 만발한 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제주엔 많다.

 

특히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에서 안덕119센터까지 이어지는 수국 길과 대정읍 안성리의 수국 길이 네티즌들의 입소문 탄 곳으로 인기 만점이다.

 

안덕면사무소 인근 도로에 핀 수국들은 흰색과 하늘색의 경계를 오가며 보는 이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돌담이 양쪽으로 늘어선 안성리 마을 안길엔 올해도 진자줏빛 수국이 탐스럽게 피었다.

이곳 수국은 개화가 빨라 다른 곳에 비해 훨씬 색감이 진하고 화려하다.

 

화사한 안성리 골목길 수국 [연합뉴스 자료사진]

 

길지 않은 수국 길이지만 돌담과 돌로 만든 창고, 귤밭 등 제주 농촌 마을의 상징과 어우러져 수국 명소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제주시 동쪽 해안도로를 따라 자리한 구좌읍 종달리 수국 길도 시원한 바다 풍경과 꽃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많은 이들이 찾는다.

 

종달리 인근의 하도리, 김녕리, 산방산 자락인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남원읍 위미리 등도 수국 명소로 유명하다

 

서귀포시 대정읍에 자리한 송악산 둘레길도 수국을 감상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다.

 

제주 송악산 수국 군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도의 남서쪽 끝에 위치한 송악산은 오름 분화구 2개로 이뤄진 이중 화산체다. 바다와 인접해 경관이 빼어나고 지질학적 가치도 크다.

 

송악산 둘레엔 2.8㎞ 길이의 탐방로가 조성돼 있는데, 출발점에서 1.6㎞ 정도 떨어진 전망대 옆으로 대규모 수국 군락이 자리하고 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방산과 형제섬, 탄성이 절로 나오는 화산암 절벽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덧 수국 군락지에 닿는다.

 

송악산 정상에서 가파도를 향해 뻗은 분화구 경사면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수국이 잘 가꿔진 정원처럼 보인다.

 

수국의 계절을 맞아 제주 유료 공원들도 일제히 '수국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내달 19일까지 수국축제를 연다.

 

'예쁘다, 수국'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은 관광객이 수국길을 즐기고 있다. 2020.5.4 jihopark@yna.co.kr

제주 속 작은 제주를 표방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는 수국정원과 수국올레길, 수국오름 등이 조성돼 있다.

 

잘 가꿔진 수만 송이 수국에 산수국까지 가세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색색의 수국이 아주 짜임새 있게 배치됐다.

 

제주 노지 수국 '활짝'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의 카페 마노르블랑에 노지 수국이 활짝 피어 자태를 뽐내고 있다. 2020.5.21 jihopark@yna.co.kr

 

서귀포시 안덕면의 카페 마노르블랑은 올해도 형형색색의 수국으로 중무장했다. 산방산을 배경으로 누구나 쉽게 최고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층층이 단을 쌓아 수국 언덕도 새로 만들었다. 부지런한 카페 주인장은 올해 수백 년 묵은 나무 옆 돌밭도 수국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산책로도 강렬한 색감의 수국으로 새로 단장했다.

 

제주엔 산수국도 '활짝'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 산수국이 활짝 피어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20.6.1 jihopark@yna.co.kr

 

표선읍 보롬왓 등도 풍성하게 핀 수국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올해 보롬왓에선 별수국도 만날 수 있다. 수국길을 따라 숲 쪽으로 가면 땅에 거의 붙어 자란 별수국으로 꾸며진 정원이 나오는데 별모양의 이 수국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신비로운 느낌까지 들 정도다.

 

제주를 대표하는 식물원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제주시 한림읍 한림공원과 미로공원으로 인기 있는 구좌읍 메이즈랜드, 동백정원으로 유명한 서귀포시 안덕면 카멜리아힐 등에서도 아름답게 잘 가꿔진 수국을 감상할 수 있다.

 

jihopark@yna.co.kr

 

 

'예쁘다, 수국'

 

수국水菊?

 

잘난 너 저렇게 아름다운 꽃을 감상 하고 살아 갈려면,물水과 생명菊을 깨닫고 살아 가라는 메세지를,선지식인분께서 오랜 세월 동안 수국水菊 이름으로 우리들에게 주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菊은 물水이 없으면 살수가 없잖아요?

 

나이들면 누구도 외로움,질병,늙음,죽음에서 벗어날수 없고,벗어나려면 젊어서부터 건강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세숫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앉아만 계십시오(좌욕).

건강을 지킬수 있습니다.오전,오후30분이상 매일 실행 하십시오.

 

젊어서부터(20代) 건강을 지키며 살아야,질병의 고통과 죽음의 불행에서 벗어나 살아갈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세숫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앉아만 계십시요(좌욕).<==몸안에 노폐물(똥)을 빼내는 방법입니다.

물에 앉는것을 실행하시면,건강을 지킬수 있습니다.

하루에 오전,오후30분이상 실행하며,매일 습관을 들이는것이 중요합니다.

(오래 앉아 있을수록 좋으며,1분1초라도 더 물에 앉으면 자신에게 좋은 것이나, 힘이들때는 쉬어가면서 하세요)<==이것도 못해 먹겠다고요?

아픈것도 못 아프겠다고 해서 않 아플수 있으면 좋으련만,죽는것도 못 죽겠다고 해서 않 죽으면 좋으련만,마음대로 않되지요.

 

모든 병든자,장애인분은 현대 의학의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과 병행해서 실행 하십시오.

 

인연이 있으면 기쁨이 있게 될것입니다.
정상인 처럼 생활 할수있게 될것입니다.
실행과 극복 없이 기쁨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니 모두에게 꼭 좋은일이 있다고 말씀 드릴수는 없으나,인연있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죽고 싶지 않은 사람은 실행하며 살아 가십시오.

 

나이들어서 저런 질병의 고통과 죽음에서 벗어나려면 젊어서부터(20代) 정신 차리고 건강을 지키고 살아가야 합니다.

 

단,노력과 극복없이 기쁨은 얻을수 없습니다.

 

고난 없이 영광 없습니다.

 

대단히 잘난 당신이 죽음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있다면,물에 앉는것을 실행 않하고 살아도 됩니다.

 

그냥 살다가 죽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은,물에 앉는것을 실행 않하고 살아도 됩니다.

 

안 먹고 사는 사람은 물에 안 앉아도 됩니다.

 

그러나,

 

대단히 잘난 당신이 죽음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없다면,물에 앉는것을 실행 하고 살아가십시오.

 

그냥 살다가 죽을 생각이 없는 사람은,물에 앉는것을 실행 하고 살아가십시오.

 

먹고 사는 사람은 물에 앉으며 살아야,건강을 지키고 살아갈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세숫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자신 건강을 지키고 살면,돌아 댕길 일도 없고,돌아 댕기질 안으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일이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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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식인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