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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님이 후손을 위해

[더오래]신윤복의 조선 모나리자가 지닌 보석은 [더오래]신윤복의 조선 모나리자가 지닌 보석은 민은미 입력 2020.10.25. 15:00 https://news.v.daum.net/v/20201025150057557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54) 신윤복(申潤福, 1758~1813 이후)의 미인도와 드디어 조우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재개관 특별전으로 열린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 보물전 2017-2019’에서다. 보물 제1973호 ‘신윤복 필(筆) 미인도’는 조선의 미인도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그림이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람인원수를 축소해 온라인 사전 예매 방식으로 운영했는데, 전회 매진됐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그러자 박물관 측은 전시를 2주 연장했고, ‘신윤복 필 미인도’를 마지막 7일간(10월 5일.. 더보기
'황룡사 짝퉁이 아니다'..산골 폐사지 황용사터에서 금동제 유물 20여점 쏟아졌다 '황룡사 짝퉁이 아니다'..산골 폐사지 황용사터에서 금동제 유물 20여점 쏟아졌다 이기환 선임기자 입력 2020.10.21. 19:15 https://news.v.daum.net/v/20201021191513198 [경향신문] 경주 황용사에서 통일신라 금동귀면, 금동보당 등 금동제 유물 20여점이 쏟아졌다. |불교문화재연구소 제공 신라시대부터 유명한 절이 있으니 바로 경주 시내에 조성된 황룡사(皇龍寺)다. 553년(진흥왕 14년) 새로운 대궐을 짓다가 황룡이 나타났다는 이유로 대궐 대신 사찰을 지었으니 그것이 바로 황룡사이다. 그렇게 건설된 황룡사는 17년 만인 569년에 완성했고, 신라 제일의 사찰이 됐다. 643년(선덕여왕 12년)에는 높이 80m에 달하는 목탑까지 완성해놓았다. 그러나 경주에는 또 .. 더보기
전통과 근대가 만난 곳, 창덕궁 희정당 공개[청계천 옆 사진관] 전통과 근대가 만난 곳, 창덕궁 희정당 공개[청계천 옆 사진관] 홍진환기자 입력 2020.10.21. 18:06 수정 2020.10.21. 18:10 https://news.v.daum.net/v/20201021180656309 자동요약 전통과 근대가 어우러진 건축물 창덕궁 희정당이 21일 시민들에게 공개 됐다. 희정당 내부는 문화재 보존을 위해서 평상시에는 관람이 제한되었다. 문화재청은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미루었던 창덕궁 희정당 특별관람을 11월 14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1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문화재청은 창덕궁 내전 권역인 대조전과 희정당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전각 내부공간을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 더보기
큰 크기로 만들어져 희소성이 높은 청화백자 모란 박쥐문 주병! 과연 감정가는? 큰 크기로 만들어져 희소성이 높은 청화백자 모란 박쥐문 주병! 과연 감정가는? https://tv.kakao.com/v/sf9363X3IAgbdiXxdeAvAoo@my 청화백자 모란 박쥐문 주병? 우리는 이렇게 이해 하고 알고 있습니다. 예술 작품은 작가의 생각이나 사상을 우리들에게 전달 하고 있는 것입니다. 청화백자 모란 박쥐문 주병은 선지식인분께서 우리들에게 보고 깨닫고 살아가는 메세지를 오랜 세월 동안 주고 있는 타임캡슐 인것입니다. 모란牡丹 더보기
[자막뉴스] 부처님 CT 촬영해보니..몸 안에서 발견된 것은? [자막뉴스] 부처님 CT 촬영해보니..몸 안에서 발견된 것은? YTN 입력 2020.10.02. 11:13 수정 2020.10.02. 11:30 https://news.v.daum.net/v/20201002111306973 특별전 국립중앙박물관, 11월 15일까지 사전 예약 통해 국립중앙박물관 입장 가능 tv.kakao.com/v/412890541 나무로 만든 조선 시대 부처상입니다. CT, 컴퓨터 단층촬영으로 안을 보니 천과 문서가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불상에 영혼을 불어넣는 의미에서 기원을 담은 복장품을 넣은 겁니다. 아래쪽에 보이는 건 귀한 복장품을 넣은 후령통입니다. CT와 X선, 감마선, 적외선 등을 통한 진단은 국보를 훼손하지 않고도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성분은 뭔지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더보기
황국신민서사 새긴 비석을 밟고 지나가시오 황국신민서사 새긴 비석을 밟고 지나가시오 이영천 입력 2020.09.30. 14:51 https://news.v.daum.net/v/20200930145101247 [세상을 잇는 다리] 역경과 굴욕을 이겨내고 우뚝 선 옥천의 두 청석교 [이영천 기자]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에 찰방이 있었다. 충청도 6개 역참 중 하나인 청주 율봉도(栗峰道) 역참에 속한 찰방이었다. 영남지방과 충청, 한양을 연결하는 군사와 교통, 우편 중계소였다. 그래서 찰방을 다른 말로 '우역(郵驛)'이라 부르기도 한다. 증약리는 이처럼 교통과 통신, 행정, 군사의 요충지였다. 영남에서 추풍령을 넘어 이곳을 지나야만 천안, 한양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증약리 청석교 ▲ 증약리 청석교 신라 문무왕 때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널돌다리다. 경간.. 더보기
경혈 뚫고 정수리엔 수은 붓고..조선 청동인체상의 비밀 경혈 뚫고 정수리엔 수은 붓고..조선 청동인체상의 비밀 이기환 선임기자 입력 2020.09.23. 10:06 수정 2020.09.23. 10:17 https://news.v.daum.net/v/20200923100633862 [경향신문] 경혈을 만든 창동인체상. 조선왕실이 정확한 침과 뜸을 익히기 위해 만든 청동상이다. |국립고궁박물관 제공 국립고궁박물관에 가면 어두운 색깔의, 약간은 그로테스크하기까지 한 느낌의 청동상을 만날 수 있다. 온몸에 작은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 청동인체상이다. 그러나 이 인체상은 사람을 살리는데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다. 왜냐. 조선시대 병을 치료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침과 뜸(침구술)이었다. 침구술로 병을 치료하려면 인간이 지니고 있는 수백 개의 경혈을 정확히 파악해야 했.. 더보기
"세계적 구석기 유물 1000여점, 10년째 창고에 방치돼" "세계적 구석기 유물 1000여점, 10년째 창고에 방치돼" 전익진 입력 2020.08.29. 08:03 https://news.v.daum.net/v/20200829080333563 "세계적 구석기 유물 1000여점, 10년째 창고에 방치돼" “세계적인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같은 구석기 유물 1000여 점이 창고에서 10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원로 고고학자 최무장(80·고고학 박사) 전 건국대 박물관장의 말이다. 최 박사는 10년째 고� news.v.daum.net “세계적인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같은 구석기 유물 1000여 점이 창고에서 10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원로 고고학자 최무장(80·고고학 박사) 전 건국대 박물관장의 말이다. 최 박사는 10년째 고고학을 연구하고 책을 쓰는 틈틈이 경기도 .. 더보기